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
2026년 4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입찰이 4월 10일 마감을 앞두고 있고, 은마아파트는 통합심의 통과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질주 중입니다. 여기에 안전진단 폐지로 전국 정비사업의 문턱이 대폭 낮아진 지금, 집사가 핵심 포인트를 짚어드리겠습니다.
①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입찰이 4/10 마감 — 현대건설 단독 입찰 구도 확정
② 은마아파트 통합심의 통과 — 49층 5,893가구, 2026년 사업시행인가 목표
③ 안전진단 폐지 → 전국 57곳 정비사업 물꼬, 재건축 진입 문턱 대폭 완화
① 압구정 3·4·5구역 — 시공사 선정 러시
압구정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3·4·5구역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공사를 확정짓고, 2구역에 이어 현대건설의 '압구정 왕국' 완성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구역 | 입찰 마감 | 시공사 선정 총회 | 입찰 보증금 |
|---|---|---|---|
| 압구정 3구역 | 4월 10일 | 5월 25일 | 2,000억 원 |
| 압구정 4구역 | 설계 마무리 중 | 5월 23일 예정 | 미정 |
| 압구정 5구역 | 입찰 진행 중 | 5월 30일 예정 | 미정 |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이코노믹데일리 (2026.03)
특히 압구정 3구역은 현대건설 단독 입찰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월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삼성물산은 4구역에 역량을 집중하며 불참했고, 나머지 건설사들도 현금 1,000억 + 이행보증 1,000억 = 총 2,000억 원이라는 초대형 입찰 보증금 앞에 주춤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미 압구정 2구역을 수주한 상태로, 3구역마저 가져가면 2·3구역 약 5조 원 이상의 메가 프로젝트를 독점하게 됩니다. 이는 건설업계 역대 최대 수주 기록에 해당하며, 압구정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현대건설이 사실상 독점하는 구조가 됩니다.

② 은마아파트 — 30년 숙원, 드디어 속도전
강남 대장주 은마아파트가 드디어 재건축의 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2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최고 49층, 5,893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청사진이 확정됐습니다.
| 단계 | 목표 시기 | 현황 |
|---|---|---|
| 도시계획 심의 | 2025.09 | ✓ 통과 |
| 통합심의 | 2026.02 | ✓ 조건부 의결 |
| 사업시행인가 | 2026년 내 | ▶ 진행 중 |
| 관리처분인가 | 2027년 | 예정 |
| 착공 | 2030년 | 목표 |
이번 통합심의는 '신속통합기단 시즌2'를 적용한 결과로, 도시계획 통과 후 불과 6개월 만에 8개 분야(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심의를 한꺼번에 마무리했습니다.
은마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전용 84㎡ 기준 약 30억 원대입니다. 재건축 완료 시 강남구 대치동 49층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며, 주변 래미안 대치펴미스(약 40억 원대)를 넘어서는 시세 형성이 예상됩니다. 다만 2030년 착공까지 약 4년이라는 시간 비용을 감안할 수 없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청약 길잡이] 오티에르 반포 27억, 4월 분양 4만 가구 총정리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4월 분양 시장이 역대급 물량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오티에르 반포라는 메가급 로또 청약이 4월 중순 예정되어 있고, 전국 4만 가구가 쏟아
zipsanote.tistory.com
③ 안전진단 폐지 — 전국 정비사업 물꼬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안전진단이 사실상 폐지됐습니다. 이제 주민이 요청하면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고, 명칭도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변화로 전국에서 57곳의 정비사업이 새롭게 물꼬를 트며, 그동안 안전진단에 막혀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됐던 단지들이 대거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보정계수제' 도입으로 사업성 산정 방식이 합리화되면서 1년 만에 대규모 정비사업 해제가 이뤄졌습니다.
안전진단 폐지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와 지방 광역시 구축 아파트가 대거 재건축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재초환(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은 유지 중이므로, 부담금 면제 여부(1억 원)와 누적 구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에 집사가 분석했던 강남 2년 만에 하락 소식도 재건축 시장의 맥락에서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침 브리핑] 2026.03.31 강남 2년 만에 하락, 전망지수 96 급락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3월의 마지막 날,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포착됐습니다. 강남구가 2년 만에 하락 전환한 반면 서울 전체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극화'가 본
zipsanote.tistory.com
👋 오늘도 집사노트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건축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독자님들께서도 관심 단지의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본 브리핑은 집사노트의 집사가 자동 수집·분석한 정보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최종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 재건축 돋보기 (화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재건축 돋보기] 은마·압구정·목동, 30조 수주전 본격화 (0) | 2026.04.14 |
|---|---|
| [재건축 돋보기] 동의서 일원화, 토허구역 연장, 신통기획 44만 달성 (0) | 2026.04.09 |
| [재건축 돋보기] 압구정 8조 수주전 개막, 80조 정비시장 격돌 (0) | 2026.03.24 |
| [재건축·리모델링] 은마 통합심의 통과, 한남3구역 착공 임박 (0) | 2026.03.17 |
| [재건축·리모델링] 서울시 85곳 핵심공급 전략사업 발표, 은마아파트 통합심의 통과 — 3월 3주차 브리핑 (0) | 202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