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
2026년 3월 28일 토요일 아침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시장이 강하게 요동친 한 주의 마지막 날입니다. 매물 폭증, 경기지수 급락, 대통령의 정책 정정까지 — 독자님들이 주말 동안 꼭 짚어봐야 할 핵심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①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돌파 — 양도세 D-day 압박 + 공시가 인상 이중고
② 3월 주택경기지수 6.8p 급락 — 중동발 고유가·금리 인하 기대 후퇴
③ 이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승진배제 검토한 적 없다" — 3/22 지시와 구분선 긋기
①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돌파 — 양도세·공시가 이중 압박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이 3월 21일 기준 8만 80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밝힌 1월 23일 당시 5만 6,219건이던 매물이 두 달 만에 36.7% 급증한 것입니다.
특히 공시가격 인상 발표(3/17) 이후 보유세 부담이 커진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강남구는 최근 1주일간 매물이 6.7% 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5월)를 앞두고 '절세 급매'가 쏟아지는 구간입니다. 8만건은 단순히 숫자가 많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주택자들이 최대 82.5%에 달하는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집사가 이전에 분석했던 매물 증가 추이도 함께 참고하시면, 현재 시장 흐름이 더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아침 브리핑] 2026.03.24 공시가 18%↑ 보유세 폭탄, 매물 7.8만 돌파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2026년 3월 24일 월요일 아침 브리핑입니다. 오늘 부동산 시장에는 중요한 소식들이 쏟아졌습니다. 독자님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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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주택경기지수 6.8p 급락 — 중동발 고유가가 집값을 흔든다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95.8) 대비 6.8포인트 내린 89.0을 기록하며 기준선(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물가 상승 우려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은 결과입니다.
자재수급지수도 유가 상승에 따른 자재 가격 인상 우려가 반영되며 7.6p 내린 96.6으로 전망됐습니다. 집값 기대심리도 13개월 만에 '하락 기대' 영역으로 전환됐습니다.
| 지표 | 2월 | 3월 | 변동 |
|---|---|---|---|
| 주택경기전망지수 | 95.8 | 89.0 | -6.8p |
| 자재수급지수 | 104.2 | 96.6 | -7.6p |
| 집값 기대심리 | 상승 기대 | 하락 기대 | 13개월만 전환 |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한국 부동산 시장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준 건 최근 들어 이례적입니다. 고유가 → 물가상승 → 금리인하 지연 → 대출부담 지속이라는 연쇄 경로가 형성되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습니다.
③ 이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승진배제, 검토한 적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8일 새벽 X(구 트위터)를 통해 "5급 이상 다주택 공직자의 승진 배제를 검토한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3월 22일 이 대통령은 "다주택 또는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이를 '승진 배제'로 확대 보도하면서, 청와대가 직접 정정에 나선 것입니다.
'정책라인 배제'와 '승진 배제'는 전혀 다른 수위의 조치입니다. 정부가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에서 빼겠다는 건 '이해충돌 방지' 차원이고, 승진 배제는 '인사 불이익'에 해당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정정에 나섰다는 건, 시장에 불필요한 긴장감을 줄이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다주택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분석도 함께 읽어보세요.
[정책 읽어드림] 양도세 중과 D-45, 다주택자 지금 팔아야 할까?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2026년 3월 25일 오늘도 집사는 독자님들의 시간을 아메드리게 됩니다. 오늘은 다주택자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정리 3가지를 집사가 조목조목 펼쳐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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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서울 아파트값 혼조세 — 강남 하락 vs 노원 0.23% 상승
3월 넷째 주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폭 둔화 끝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온도 차는 극명합니다.
| 지역 | 주간 변동 | 특징 |
|---|---|---|
| 노원구 | +0.23% | 15억 이하 중저가 수요 집중 |
| 구로·중랑 | 상승 | 6억 대출 한도 내 실수요 유입 |
| 강남3구·용산 | 하락 (5주째) | 고가 아파트 매물 출회 지속 |
| 성동·동작·강동 | 하락 | 한강벨트 내림세 확산 |
시장이 완전한 '초양극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15억 초과 고가 아파트는 대출 규제 + 양도세 + 공시가 삼중고로 하락하는 반면, 15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는 최대 6억 대출이 가능한 '실수요 허들' 안에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지난 브리핑에서 다뤘던 서울 하락 확산 분석도 이번 흐름과 맥이 닿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큰 그림이 보입니다.
[아침 브리핑] 2026.03.26 서울 하락 7개구 확대, 2분기 분양 2.2만
안녕하세요, 집사노트의 집사입니다.2026년 3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부동산 아침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서울 아파트 하락 지역이 7개 구로 확대되며 한강벨트까지 번지고 있고, 2분기 분양가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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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3월 전국 입주물량 연중 최저 — 9,597세대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597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 감소하며 올해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5,513세대, 지방은 4,084세대가 입주하며 각각 전월 대비 22%, 53%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영등포자이디그니티(707세대)와 목동중앙하이츠(103세대) 등 총 810세대만 입주합니다.
입주물량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을 의미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매물 급증 + 심리 위축이 더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4월부터 수도권 분양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쏟아질 예정이어서, 공급 가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뉴스웍스
본 브리핑은 집사노트의 집사가 자동 수집·분석한 정보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최종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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